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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 사러 나갔다가 시원하게 바람 쐬고 싶어서 무심천에 산책하러 갔다. 셤 공부야 할 게 많지만 오늘은 나름대로 많이 했다.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바람에 발 시리긴 했지만 밤 공기가 상쾌하고 좋다. 무심천을 걷다 보니 1학년 때 수영을 배우고 싶어서 아침 일찍 자전거 타고 수영장 갔다가 수업 가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할 줄 모름 ㅎㅎ
확실히 자전거가 있으면 편하긴 한 것 같다. 다시 가져와야 하나..
10월을 마지막으로 운동하고 오랜만에 나와서 좋았다. 조금만 걷다가 들어가려 했는데 아쉬워서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됐다.
이번 겨울방학 땐 학교에서 근로하느라 계속 있을 것 같으니까 종종 나와야겠다.
요즘 밤에 잠이 안 오는데 오늘은 금방 잠들 수 있겠지?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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