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나무 조각하기🪵2 [나무 조각하기] 4번째 조각 쥐 만들기 종강도 했겠다 마무리 못하고 놔뒀던 4번째 조각을 다시 시작했다. 핀터레스트로 뭘 할지 고르다가 정했다. 만드는 것은 쥐이다. 다른 동물들은 좀 어려워 보여서 요걸로 골랐다. 먼저 그림 그리고 윗부분을 깎았다. 디테일한 거에 신경 쓰는 것보다 필요 없는 부분 잘라 내는 게 더 힘들다 ㅋㅋ 중간 과정이 많이 생략된 것 같지만 위에도 그려서 잘라내면 조금씩 모양이 잡힌다. 왼쪽 부분에서 실수를 해서 아쉽다. 왼쪽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 ㅋㅋ 결이 거칠어지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ㅜㅜ 완성~ 다음엔 사람에 도전해보자 2020. 12. 20. [나무 조각하기] 나의 작품 3개! 내 취미 활동 중 하나! 나무 조각하기이다. 18년 2월인가? 가족과 함께 간 내 첫 해외여행 대만에 갔을 때 공항에서 본 오르골들이다. 너무 예쁘다. 이 걸 보고 언젠가 꼭꼭 꼭 만들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0월에 입대하고 전역 후에 '목공소 봄날'이라는 곳에서 나무를 주문했다. 오르골에 올려놓을 인형들을 만들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했다. '마티카' 10개, '레드파인' 10개. 줄무늬 있는 것이 '레드파인'이다. 나무 종류마다 결이 다르고 밀도가 달라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좋다고 해서 주문한 칼과 초등학교 때 썼던 싸구려 조각칼들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마티카' 나무로 무작정 깎아보았다. ㅋㅋ 저게 뭐야 ㅋㅋ 얼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흠집만 냈다. 그래서 .. 2020. 12.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