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피아노를 쳐봅시다🎹1 [피아노] 새로운 취미 / 롤랜드 F-701 초등학교 때 피아노를 배웠었는데 그 후로는 안 치다가 작년에 집에 들를 때 가끔씩 생각나서 쳐보니까 꽤 재미있었다. 업라이트 피아노라 자취방에 가져올 수도 없어서 이주일에 한번 정도 치며 감칠맛만 느끼다 안 되겠다 싶어 20만 원짜리 디지털 피아노를 구매했다. 자취방이 좁아서 놓을 곳이 없어 주인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침대는 빼버렸다. 방 넓어지니 더 좋다. 진작 뺄 걸 사기 전 검색해보니 디지털 피아노는 아무리 싸도 50만 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많이 봤는데 이제 4학년이고 하니 싼 거 사서 가끔씩 치자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배송받아 쳐보니 완전 기대 이하.. 피아노에 대해 아는 것도 전혀 없는데도 이건 무슨 장난감 같은 느낌이었다. 가끔 집에서 업라이트 피아노를 치던 느낌이 있어서인지 건반 누르는 것이 .. 2022. 3. 1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