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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8

[밧줄] - 스테판 아우스 뎀 지펜 의자 두세 개 정도밖에 놓지 못하는 분위기 좋은 아주 작은 서점을 둘러보던 중에 테이블에 무슨 책인지 알 수 없게 포장해 놓은 세 권의 책들이 놓여있었다. 책을 사려고 들어간 것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흥미를 끌었다. 작은 종이에 서점 주인이 직접 쓴 것 같은 몇 가지 문장들을 읽어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작년 7월에 산 건데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았다. 포장을 벗겨 확인해 보니 '밧줄'이라는 책이었다.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는데 그다지 많이 알려진 책은 아닌 것 같았다. 약 200페이지인데 1부, 2부, 3부로 이루어져 있어 적당히 나눠 읽기 좋았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는 세상과 동 떨어진 숲 속 마을의 숲 앞에 밧줄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이 밧줄은 숲 속으로 이어져 있었다. 지루하고 .. 2020. 12. 11.
[Miracle Morning]미라클 모닝 1일차 미라클 모닝 책을 주문했었다.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안 난다. 2018년 3월에 주문했지만 책만 조금 읽은 채로 먼지만 쌓이다가 군대까지 다녀왔다 ㅋㅋ 새 학기가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하기 위해 다시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책 읽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반 정도 읽고 내가 워낙 천천히 읽어서 안 되겠다 싶어 소리 내서 읽었다. 소리 내서 읽는 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다 읽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겠다고 다짐하고 일찍 잤다. 사실 시작은 오늘부터였지만 책을 일주일 동안 읽으면서 그냥 6시 반 정도에 기상했다. (4월 말에 전역 후에 평균 8시~8시 30분쯤 일어났다.) 책에 나오는 것을 특별히 한 건 없고 그냥 중국어 조금 공부했다. 다음 날 아침 05 : 30 AM 내가 정한 기상시간은 ..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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