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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쳐봅시다] Nayuta - Kotaro Oshio 녹음을 해놓은지 2주일이 넘었다. 영상 찍기 귀찮아서 다른 곡 연습하다가 이러다 까먹겠다 싶어서 오늘 후다닥 찍어봤다. 역시 자꾸 틀리는 바람에 영상은 한 번에 못 찍고 이어 붙였다.ㅎㅎㅎ 코타로 아저씨의 곡 중에 내가 특히 좋아하는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이라서 좋았다 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하모닉스와 바디힛들도 매력적이다. 뒤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느낌도 있다. 아직 나에겐 그런 느낌을 살리긴 어렵지만 나름 최선이다 ㅍㅎㅎㅎ. Nayuta라는 단어의 의미는 10의 60승이나 10의 72 제곱을 의미한다고 한다. 방금 처음 알았다.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별들이 보이는 밤하늘이 떠올랐었다. 찾아보니 나만 이렇게 생각한 게 아닌 듯ㅎㅎ 프리미어 프로 오늘 처음 써봐서 어떻게 쓰는 .. 2021. 2. 18.
부릉부릉 교수님과 카톡방을 만들어 스터디를 시작하고 가끔씩 만나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최근에 들었던 말 중에 와 닿았던 말은동일 패턴을 만들어서 가장 효율이 나는 시간을 찾아야 한다. 내일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게끔 해야 한다. 일어나자마자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잠에 들어라. 이었다. 그래서 다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 보려 한다. 처음 눈 뜰 때가 고통이다. 그래서 하는 것이 미라클 모닝이다. 일찍 일어나다 보면 개운하고 좋은데 꾸준히 좀 해보자..지난 2학기와 같이 시작한 미라클 모닝은 30일 차 정도로 중간고사와 함께 끝나버렸다. 하는 동안에는 정말 불태웠지만 그만두고 이리저리 치이는 엉망 라이프 시작. 그래도 어찌어찌 목표는 달성했다. 지금은 방학이기도 하고 너무 일찍 일어나면 못.. 2021. 1. 25.
[기타를 쳐봅시다] 히로시의 회상 - 어른제국의 역습 OST 내 취미 생활에 빠질 수 없는 건 기타다. 내가 기타라는 것을 처음 쳐본 날이 2017년 1월 12일이니까 정확히 4년이 지났다. 아니 이런 우연이 그럼 2021년 1월 12일은 처음 녹화한 날~ 내가 연습하는 곡을 기록해 두고 싶었다. 한동안 안 친 적도 많았지만 전역 후에는 거의 매일 쳤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연주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이것저것 외워서 치다 보니 기억도 안 나고 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 특히 이론적인 것은 정말 몰라서 요즘 조금씩 배워보고 있지만.. 음알못인 나에겐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우엑 그래서 요즘에는 이것저것 건드려보지 말고 몇 개 없어도 칠 줄 아는 곡을 갖고 싶어서 연습 중이다. 최근에 계속 연습하던 곡이 있었지만 요즘 짱구를 몇 번 보다 보니 이것 먼저 하고 싶어 .. 2021. 1. 12.
[나무 조각하기] 4번째 조각 쥐 만들기 종강도 했겠다 마무리 못하고 놔뒀던 4번째 조각을 다시 시작했다. 핀터레스트로 뭘 할지 고르다가 정했다. 만드는 것은 쥐이다. 다른 동물들은 좀 어려워 보여서 요걸로 골랐다. 먼저 그림 그리고 윗부분을 깎았다. 디테일한 거에 신경 쓰는 것보다 필요 없는 부분 잘라 내는 게 더 힘들다 ㅋㅋ 중간 과정이 많이 생략된 것 같지만 위에도 그려서 잘라내면 조금씩 모양이 잡힌다. 왼쪽 부분에서 실수를 해서 아쉽다. 왼쪽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 ㅋㅋ 결이 거칠어지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ㅜㅜ 완성~ 다음엔 사람에 도전해보자 2020. 12. 20.
[나무 조각하기] 나의 작품 3개! 내 취미 활동 중 하나! 나무 조각하기이다. 18년 2월인가? 가족과 함께 간 내 첫 해외여행 대만에 갔을 때 공항에서 본 오르골들이다. 너무 예쁘다. 이 걸 보고 언젠가 꼭꼭 꼭 만들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10월에 입대하고 전역 후에 '목공소 봄날'이라는 곳에서 나무를 주문했다. 오르골에 올려놓을 인형들을 만들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했다. '마티카' 10개, '레드파인' 10개. 줄무늬 있는 것이 '레드파인'이다. 나무 종류마다 결이 다르고 밀도가 달라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좋다고 해서 주문한 칼과 초등학교 때 썼던 싸구려 조각칼들을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마티카' 나무로 무작정 깎아보았다. ㅋㅋ 저게 뭐야 ㅋㅋ 얼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흠집만 냈다. 그래서 .. 2020. 12. 15.
우리 동네 점령하기 아침부터 눈이 펑펑 오니 바로 뛰어나갔다. 동네방네 내 이름 쓰기.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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