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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 - 스테판 아우스 뎀 지펜 의자 두세 개 정도밖에 놓지 못하는 분위기 좋은 아주 작은 서점을 둘러보던 중에 테이블에 무슨 책인지 알 수 없게 포장해 놓은 세 권의 책들이 놓여있었다. 책을 사려고 들어간 것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흥미를 끌었다. 작은 종이에 서점 주인이 직접 쓴 것 같은 몇 가지 문장들을 읽어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작년 7월에 산 건데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았다. 포장을 벗겨 확인해 보니 '밧줄'이라는 책이었다.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는데 그다지 많이 알려진 책은 아닌 것 같았다. 약 200페이지인데 1부, 2부, 3부로 이루어져 있어 적당히 나눠 읽기 좋았다. 이 흥미로운 이야기는 세상과 동 떨어진 숲 속 마을의 숲 앞에 밧줄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이 밧줄은 숲 속으로 이어져 있었다. 지루하고 .. 2020. 12. 11.
무심천 걷기 쓰레기봉투 사러 나갔다가 시원하게 바람 쐬고 싶어서 무심천에 산책하러 갔다. 셤 공부야 할 게 많지만 오늘은 나름대로 많이 했다.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나오는 바람에 발 시리긴 했지만 밤 공기가 상쾌하고 좋다. 무심천을 걷다 보니 1학년 때 수영을 배우고 싶어서 아침 일찍 자전거 타고 수영장 갔다가 수업 가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근데 할 줄 모름 ㅎㅎ 확실히 자전거가 있으면 편하긴 한 것 같다. 다시 가져와야 하나.. 10월을 마지막으로 운동하고 오랜만에 나와서 좋았다. 조금만 걷다가 들어가려 했는데 아쉬워서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됐다. 이번 겨울방학 땐 학교에서 근로하느라 계속 있을 것 같으니까 종종 나와야겠다. 요즘 밤에 잠이 안 오는데 오늘은 금방 잠들 수 있겠지? 내일도 화이팅!! 2020. 12. 9.
친구와 중간고사 공부 동기와 함께 내일 있을 Jquery&Ajax 중간고사 공부 후 자바도 잠깐 보는중~ 홍시 맛있다 ㅎㅎ 2020. 10. 18.
[Miracle Morning]미라클 모닝 1일차 미라클 모닝 책을 주문했었다. 어디서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도 안 난다. 2018년 3월에 주문했지만 책만 조금 읽은 채로 먼지만 쌓이다가 군대까지 다녀왔다 ㅋㅋ 새 학기가 시작한 만큼 열심히 하기 위해 다시 읽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책 읽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반 정도 읽고 내가 워낙 천천히 읽어서 안 되겠다 싶어 소리 내서 읽었다. 소리 내서 읽는 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 다 읽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겠다고 다짐하고 일찍 잤다. 사실 시작은 오늘부터였지만 책을 일주일 동안 읽으면서 그냥 6시 반 정도에 기상했다. (4월 말에 전역 후에 평균 8시~8시 30분쯤 일어났다.) 책에 나오는 것을 특별히 한 건 없고 그냥 중국어 조금 공부했다. 다음 날 아침 05 : 30 AM 내가 정한 기상시간은 .. 2020. 9. 22.
2020. 09 운동기록 일월화수목금토 3031🏓 탁구12 🏓 탁구3🗻충주 남산 등산4🏓 탁구5🗻충주 남산 등산 6🗻막장봉 등산78🏓 탁구910🏓 탁구11🏓 탁구12 131415🚶 걷기 6.12km16🏓 탁구17🏓 탁구1819 20212223242526 27282930123 2020. 9. 6.
블로그 도전! 군대 전역 후에 대학교 2학년 2학기로 복학했다. 그러면서 전공 수업 중에 블로그를 만들거라고 해서 미리 만들어봤다. 7년전 중학생 때 동물들을 키우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1년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전체 글을 비공개로 돌려놨다. ㅋㅋ 이 때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 사실 다시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오래되었지만 귀찮아서 계속 미뤘다. 이번 기회에 다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무엇이 되었든 좀 기록해 보려고 한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은데 그냥 지나가는 것 보다 기록해 두면 '뭔가 했구나~' 싶기도 하고 나중에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티스토리는 정말 써 본 적이 없어서 한참 공부해야할 듯! 계획도 없이 일단 시작해 본 거라 어떤 글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ㅋㅋ 일단은 여기까지 첫 포스팅 완료~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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